【부산=박상준기자】 부산본부 세관은 5일 일본산 참깨 5.2톤(시가 3천1백50만원 상당)을 밀수입한 (주)삼정해운소속 대일화물선 삼양호 조리장 권차원씨(50·부산 사하구 괴정1동 530) 조타수 김영길씨(48·부산 남구 감만3동 3의267) 등 선원 12명을 관세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세관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배가 일본 야스시로항에 입항했을 때 일본산 참깨 1백40∼5백40㎏씩 구입,구명보트와 창고 등에 숨겨 지난 3일 부산에 들여왔다 세관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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