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오는 9월의 일본방문을 수락했으며 양국간 평화조약체결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북방 4개섬 영유권 분쟁의 해결을 제의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일 보도했다.일본 언론들은 옐친 대통령이 지난 31일 뉴욕에서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총리와 가진 회담에서 9월 일본방문 초청을 수락했으며 일본방문에 앞서 러시아정부는 양국간 평화조약 체결을 위해 「영토분쟁」 등 모든 측면의 준비를 시작할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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