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특약】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1일 독립국가연합(CIS)은 현재의 경제적·군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긴급히 통합정치 기구를 창설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고르바초프는 이날 대통령직을 사임한후 처음으로 가진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지와의 회견에서 CIS는 유지되어야 하며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주도자」로서의 그의 역할을 수행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직 사임후 「고르바초프 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르바초프는 「옐친의 성공」보다는 옐친정부의 성공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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