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로이터=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31일 루블화가 오는 93년에는 변동시세를 따르는 태환통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옐친 대통령은 안보리 정상회담에서 연설을 마친뒤 기자들과 만나 루블화가 언제 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일은 우리가 수행해야할 많은 우선 과제중의 하나이지만 오는 93년에 가야 실현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독립국가연합(CIS) 소속 4개국이 공동통화를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러시아가 혼란속으로 빠지는 것을 막기위해 서방선진 7개국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는것이 절대적으로 요증하다고 지적하면서 『현재 러시아는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마지막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계는 이같은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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