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이 사내직업훈련을 기피,기능인력부족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1일 무협 조사에 따르면 사내직업훈련을 실시하도록 지정한 훈련의무대상업체중 지난해 실제훈련을 실시한 업체의 비율은 19%로 88년 25.6%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또 77년이후 90년 90년까지 직업훈련 촉진자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1천4백52억원에 달했으나 이중 40%만 직업훈련경비로 지출되고 나머지는 잉여금으로 적립,이 기금이 기능인력양성 등 본래의 목적에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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