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2년도 신춘문예 당선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31일 하오 3시 본사 13층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재국 한국일보 사장은 박현수(시) 노경실(소설) 김승길씨(희곡) 등 당선자에게 상장과 상패 및 고료를 전달하고 건필을 당부했다.시상식에는 심사를 맡았던 시인 홍윤숙씨,소설가 이제하·이청준씨,연극평론가 서연호씨(고대 교수) 등과 윤종혁 한국펜클럽 부이사장을 비롯한 선배문인들,가족·친지 등 80여명이 참석해 당선자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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