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타스 로이터=연합】 영국을 방문중인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과 존 메이저 영국 총리는 양국이 보유한 핵무기를 비롯,모든 대량 파괴무기들을 항구적으로 「안전한 통제」하에 두기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키로 하는 등 10개항의 경제 및 군사협력 공동선언문을 30일 발표했다.선언문에서 양국정상은 대량 파괴무기의 확산이 세계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져온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러시아내 감축대상 무기의 안전한 폐기나 처리를 위해 양국간 협력가능성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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