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의동기자】 30일하오 8시께 충북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태동산업앞 길을 운행하던 충북 1나 9200호 프레스토승용차(운전자 장용복·55·충북 음성군 금왕읍 봉곡리 288)도로변 10m아래 농로에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운전자 장씨와 함께 타고있던 장씨의 처숙모 박길순씨(59·음성군 금왕읍 봉곡리) 등 2명이 그 자리서 숨지고 장씨의 부인 박노숙씨(54)가 중상을 입어 음성 순천향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덕산에서 맹동쪽으로 승용차를 몰던 장씨가 사고지점에 이르러 앞서가던 번호미상의 오토바이를 추월하려다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낸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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