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후세인,고향출신 친위대 창설/시아파 반란대비… 아들 총책임자 임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후세인,고향출신 친위대 창설/시아파 반란대비… 아들 총책임자 임명

입력
1992.01.31 00:00
0 0

【니코시아 AP=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이라크 남부에서 점차 기세를 올리고 있는 시아파 회교도로부터 자신과 대통령궁 및 주요 거점을 보호하기 위해 그의 아들이 주도하는 특별군을 창설했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29일 말했다.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들은 공화국 수비대병력중 약 1만명의 자원병으로 구성된 13개 대대병력의 이 특별군은 주로 후세인의 고향인 티크리트 출신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이들 병사는 모두 걸프전 및 이란·이라크전과 이 전쟁에 이어 발발한 반후세인 반란에 참전한 용사들로 이들을 지휘하는 후세인 대통령의 아들 쿠사이(26)에게 철두철마하게 충성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