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29일 올 상반기중 북한근로자를 대우의 해외건설·생산공장(현지공장)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전경련 92년 1차 이사회에서 가진 최근 자신의 방북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해외건설 수주에 남북한이 컨소시엄을 형성,공동입찰하는 합작참여도 연내에 이루어질 전망이며 북한측과 합의된 경공업부문 8개 공장건설에 대우그룹외에 화승 등 업종별 중견업체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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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은 29일 올 상반기중 북한근로자를 대우의 해외건설·생산공장(현지공장)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전경련 92년 1차 이사회에서 가진 최근 자신의 방북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해외건설 수주에 남북한이 컨소시엄을 형성,공동입찰하는 합작참여도 연내에 이루어질 전망이며 북한측과 합의된 경공업부문 8개 공장건설에 대우그룹외에 화승 등 업종별 중견업체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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