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기자】 경남지방 경찰청은 30일 동양나일론(주) 전 노조사무국장 최영훈씨(33·울산구 강동면 정자리 21)와 전 노조대의원 공동업씨(25·울산군 언양면 반송리 4의1)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최씨 등은 지난 85년 동양나일론 울산공장에 입사한 뒤 90년 9월 해고근로자 이기두씨(33) 등 7명과 「노도회」를 결성,노동자들의 독자적인 당건설을 기도하고 민중연대투쟁을 선동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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