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로이터=연합】 강택민 중국 공산당 총서기는 29일 종교를 이용해 중국을 전복하려는 「적대적인 외세」에 대해 재차 경고,중국지도부가 경제적으로는 시장개혁 문호를 확대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서구 자본주의의 가치에 폐쇄적인 입장을 고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관영 인민일보는 이날 강택민 총서기가 구랍 28일 중국정부의 승인을 받은 종교지도자들의 회합에서 『우리는 중국의 종교자유를 이용해 이익을 얻으려는 해외 적대세력의 침투행위에 저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