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강병태특파원】 북한은 30일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핵안전협정에 서명함으로써 지난 85년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후 7년만에 조약당사국의 의무를 수용했다.협정은 이날 상오10시(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IAEA본부에서 한스 블릭스 IAEA사무총장과 홍근표 북한원자력 부부장의 서명으로 체결됐다.
이에 따라 2월중 협정의 비준 및 발효와 5월중 보조약정체결을 거쳐 6월안으로 북한에 대한 핵사찰이 이루어질수 있을 것으로 현지 IAEA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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