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부터 광주 목포 여수 순천 등 광주 전남지역 5백만 인구에 식수를 공급하게 될 전남 승주군 주암호 일대가 청정지역 또는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돼 특별관리된다.환경처는 29일 청와대에 보고한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전남도가 이 지역을 상수원보호지역으로 지정토록한뒤 공장·축산폐수 등의 배출량 오염 가능성 등을 고려해 청정지역 또는 수질보전 특별대책 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청정지역이나 특별대책 지역으로 지정되면 폐수배출 기준이 강회되고 유해물질 제조업체 등의 설립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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