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승현기자】 29일 상오4시께 경북 경주시 성건동 620의 242 김학선씨(61·여)의 1층 슬래브집 건넌방에서 불이나 김회창(19·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1) 민정욱군(22·연세대 법대 1년) 등 2명이 불에타 숨지고 방안에 있던 가재도구 등을 태운채 45분만에 진화됐다. 숨진 김군은 부산에서 고교를 졸업한 뒤 지난해 3월부터 월 7만5천원에 사글세방을 얻어 자취를 해왔으며 민군은 놀러왔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