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설 물가안정회의정부는 28일 과천청사에서 한갑수 경제기획원차관 주재로 내무 농림 수산 보사부 통계 국세 수산청 서울시관계자 등이 참석한 설날 물가안정대책 중간점검회의를 갖고 조기 쇠고기 등 18개 성수품 수급상황을 관계부처별로 점검했다.
정부는 특히 설날을 전후한 음식값 목욕 숙박료 등 개인서비스요금의 부당인상이 없도록 지방자치단체장 책임아래 세무서 경찰 등과 합동기동단속반을 구성,위반업소에 위생검사 세무조사 공정거래위 고발 등 제재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내무부는 전국에서 총 1천9백업소 서울시는 1천7백개 업소에 대해 각각 요금인하를 유도했으며 불응업소에는 영업정지 위생검사 세무조사 등 행정조치를 의뢰중이라고 보고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