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8일 과천 청사에서 최각규부총리 주재로 외무 재무 상공 건설 과기처 환경처 등 7개 부처 장관이 참석,한일 정상회담 합의사항의 후속조치 추진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합의사항 실천계획 작성과 부처별 세부추진과제 등을 종합조정키 위한 기구로 경제기획원 대외경제조정실장을 반장으로 관계부처 국장급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후속조치 실무작업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실무작업반은 내달말까지 대일 역조개선,과학기술협력 촉진,건설시장개방 확대 등 7개항의 과제에 대해 세무 추진방안을 확정,3월부터 일본측과 본격적인 교섭에 나설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