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27일 지난해 11월말 현재 대북방교역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44% 늘어난 71억8천9백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상공부에 따르면 대북방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6.2% 늘어난 32억6천5백만달러,수입은 51.3% 늘어난 39억2천4백만달러였다.
전체 교역에서 차지하는 북방교역의 비중도 지난 90년 4.2%에서 5.2%로 높아졌다.
상공부는 지난해 11월말 현재 대북방교역의 무역수지적자가 6억5천9백만달러에 이르렀으나 지난해 10월 이후 중국 및 소련에 대한 수출이 크니폭으로 늘어 올해는 무역수지가 균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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