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오9시50분께 경기 안양시 비산2동 평촌 신도시 제4차 공구 한양아파트 1차 602동 공사현장에서 14층 조립식 복도설치 작업중 철제버팀대 1개가 균형을 잃어 무게 2.5톤짜리 PC판이 아래층으로 내려앉으면서 13∼6층까지의 복도 PC판 25개가 무너져 내렸다.이날 사고는 타워크레인으로 길이 4m 폭 1m20㎝ 두께 20㎝ 크기의 조립식복도 구조물인 PC판을 끌어올려 14층에서 콘크리트 양생작업을 하던중 갑자기 추락하면서 6층까지 각층 1·2호 벽면에 부착된 PC판 25개가 연달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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