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로이터=연합】 지난해 알프스의 만년빙에서 발견된 고대 사냥꾼의 미이라화 된 시체는 방사성 탄소 측정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당초 예상보다 9백여년이나 오래된 5천5백년이 된 후기석기시대 인류로 밝혀졌다고.인스부루크 대학의 발터 라이트너교수는 파리와 스웨덴의 웁살라 등의 전문실험실에서 「냉동인」으로 불려진 이 미이라 및 활,도끼 등 주변에서 수집된 표본들을 조사한 결과,이 미이라의 나이가 4천9백31∼5천4백77세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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