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쿠바의 카브리사스 무역장관이 북한과의 무역경제협력 협정체결을 위해 2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25일 마이니치(매일) 신문이 쿠바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사회주의 노선을 견지하는 최후의 두나라가 경제면에서도 접근하기 시작했다면서 쿠바 국영통신 보도를 인용,『쿠바는 북한에 설탕 니켈 담배 등을,북한은 농·공업용 기계를 공급할 예정이며 쿠바의 수력발전소 건설에도 북한의 원조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