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콤시장 규모 연 20%씩 성장… 미등 눈독일본을 뺀 한국 대만 홍콩 등 소위신흥공업국(NIES)과 싱가포르 등 아세안국가의 텔레콤시장 규모가 현재 2백억달러 수준에 이르고 향후 5년간 연간 20%씩 성장,오는 97년에는 무려 5백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오자 각국의 통신기기업체들은 시장선점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맥글로힐의 자회사인 데이터프로사가 분석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텔레콤시장 전망보고서에 의하면 이 지역국가들이 향후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함으로써 산업하부 구조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텔레콤이 가장 유망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
이미 이 지역의 텔레콤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미국의 모토롤러와 일본통신기 기업체들은 시장확보 전쟁에 돌입한 분위기.<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싱가포르=최해운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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