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연회장,당 붕괴가능성 경고【동경 로이터=연합】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총리가 교와(공화) 사 및 사가와 규빈(좌천급편)사 등의 수뢰스캔들 등 최근들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는 뇌물추문 등으로 정치적 곤경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일본최대의 경제단체인 경단연의 히라이와 가이시 회장은 뇌물스캔들에 휘말려 있는 집권 자민당이 정치쇄신을 단행하지 않을 경우 집권기반을 상실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24일 전했다.
히라이와 회장은 23일 오사카(대판)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개혁을 위한 아무련 조치도 취해지지 않은채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지만당은 아마 붕괴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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