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25일 조카뻘되는 20대 여자를 성폭행한 뒤 폭력을 휘두른 택시운전사 조봉희씨(25·서울 관악구 신림8동 1665의10)를 강간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조씨는 24일 0시30분께 고종사촌 누나의 딸인 김모양(21·무직)을 자신의 택시에 태우고 돌아다니다 서울 구로구 구로3동 197의6 YKK회사옆 골목에 차를 세우고 김양을 강제로 성폭행한후 가족에게 알리지 말라며 김양의 어깨를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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