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24일 동네 음식점에서 거액의 도박판을 벌인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 김권숙씨(38) 등 4명을 도박혐의로,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한 김한곤씨(39·강서구 방화1동 574의5)를 도박개장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의원 등은 지난 22일 하오8시께부터 10시간여동안 김한곤씨가 경영하는 방화1동 「대나무보신탕」 집에서 한판에 10만∼50만원씩 모두 3천5백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댕」 도박판을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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