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입법분야 상호협력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민스크에서 회동중인 독립국가공동체(CIS) 10개 회원국 의회부의장들은 24일 일부 회원국들의 반대로 CIS의회 창설을 연기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우크라이나와 벨로루시(백러시아)측이 이날 회담에서 추후 구성을 주장하며 러시아가 제안한 CIS의회 창설을 거부하는 바람에 이 문제가 성과를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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