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24일 산업정책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중 총 4천7백12억원의 중소기업 구조조정 운용자금 규모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재정지원 1천6백억원을 포함한 이같은 규모의 중소기업 구조조정기금은 전년보다 18.8% 늘어난 것으로 상공부는 자금지원사업에 3천4백30억원,지도·연수 등에 3백82억원,차입원리금 상환에 9백억원을 각각 배정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산정심회의를 통해 신발산업 합리화 지정시기는 당초 2월에서 3월1일부터 3년간으로 수정하고 자금지원 조건도 연리 12%의 일반자금에서 9∼9.5% 수준인 중기구조 조정기금과 산은시설 자금으로 변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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