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북한과 일본간의 전세직항기취항 항공루트 편수 등을 정한 항공협정이 처음 체결됐다.24일 북경에서 폐막된 양국 항공회담에서는 ▲평양나고야(명고옥) ▲니가타(신사)평양직항 전세기노선을 개설하고,비행루트는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상공을 경유하며 운항편수는 쌍방에서 연간 80회까지로 정한 협정을 맺었다. 두 나라 정부가 실무적 공식문서를 교환한 것은 이것이 처음으로,이는 앞으로의 국교정상화 교섭 등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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