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개발 내달 15일께 입찰 받아한국각료로서는 처음으로 1주일간 베트남을 공식방문했던 진념 동자부장관이 23일 귀국했다.
진 장관은 김포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잔룸 베트남 중공업부장과 자원개발 및 경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양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 장관은 정유·기계·전자분야의 베트남 기술자들의 기술교육을 한국에서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빅베어 유전개발과 관련,진 장관은 빅베어유전 근처에 있는 112광구의 조광권을 따냄으로써 한국기업이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오는 2월15일께 입찰신청을 받아 3월말께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하고 양국간의 수교전망도 밝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