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말 현재 남북한 총인구는 6천4백58만9천명이며 남한인구(4천2백86만9천명)가 북한(2천1백72만명)에 비해 1.9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통일원이 지난 65년부터 90년까지 북한의 각종 사회·문화분야 통계를 수집,분석해 23일 「남북한 사회·문화 지표」에서 드러났다.
이 지표에 의하면 북한은 전후세대와 분단이후 세대가 전체인구의 74.2%와 82.5%를 차지,우리측의 68.7% 보다 훨씬 높아 남북이질화 정도가 북측이 우리보다 훨씬 심할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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