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의 농수산성마저도 쌀시장 문제와 관련 외국쌀의 관세화를 수용할 움직임이다.24일 아사히(조일)신문에 의하면 농수산성은 2월13일 재개되는 우루과이라운드 교섭에서 둔켈 사무국장이 제안한 포괄합의안의 근본적 수정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농가에 대한 보상책 식량관리법 개정 등 국내용 대책을 검토한다는 것이다. 아직은 미국과 유럽공동체(EC)간의 이견이 커 「예외없는 관세화」 조치의 수정을 요구하지만 이것이 피할 수 없는 대세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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