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상준기자】 23일 낮12시께 부산 남구 광안동 도시고속도로 상행선 광안터널에서 부산9 가2296호 24톤 컨테이너 트레일러(운전사 박종기·33)에서 불이나 적재함에 실린 화공약품 백색카본에 옮겨 붙으면서 유독가스가 발생,도시고속도로를 운행하던 1백여명의 운전자들이 차를 버리고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이날 사고로 도시고속도로 상행선이 3시간가량 불통됐고 유독가스가 터널내 환기구멍을 통해 하행선으로 흘러들면서 하행선도 2시간가량 차량통행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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