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UPI=연합】 지난해 소 연방으로부터 독립한 발트해연안 에스토니아의 에드가르 사비사르총리 내각이 지난 수개월동안 계속돼온 경제실정에 대한 국민적 비난에 굴복,23일 총사퇴했다고 에스토니아정부 관리들이 밝혔다.이들 관리들에 따르면 사비사르총리는 이날 상오 의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자신이 이끄는 현내각의 사퇴를 발표하면서 후임총리에 에스토니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정치인인 아르놀드루텔 의회의장을 지명해줄 것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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