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전성원)는 24일 관리직원 노조원 등 1만5천여명이 출근,14개 부서별로 정상조업준비를 서둘러 이날부터 1공장(엑셀) 2공장(그랜저·쏘나타) 3공장(엘란트라) 4공장(포터·그레이스) 5공장(대형트럭·버스)이 시험가동됐다.한편 울산 남부경찰서는 사전영장이 발부된 노조간부 8명을 검거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24일 상오5시 수사요원 2백50여명을 동원,울산대 도서관 총학생회 사무실 등 교내를 1시간 동안 수색했으나 노조 간부들은 검거하지 못했다.
울산경찰서는 24일 업무방해,노동쟁의조정법 위반혐의로 사전영장이 발부된 생산1부 대의원 김길호씨(32)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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