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로이터=연합】 22일 발사된 미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의 승무원들은 오는 26일 열릴 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보울」 게임에서 어느팀이 선공을 할 것인지를 우주공간에서 결정짓게 될지도 모른다고 미 우주항공국(NASA) 관리들이 23일 소개했다.NASA 관계자들에 따르면 결승전을 중계할 예정인 CBS방송은 디스커버리호 승무원들이 우주공간에서 동전을 던져 오는 일요일인 26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버펄로 빌스와 워싱턴 레드스킨스간의 시합에 어느팀이 먼저 공격을 할 것인지를 결정짓게 해달라고 NASA에 부탁해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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