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23일 정신대 문제와 관련한 일본정부의 사과와 보상을 요구하고 이 문제의 깨끗한 해결은 북한·일 관계개선 및 양국 국민들간의 우호 관계 발전에도 유익하다고 강조했다.북한은 이날 「민주법률가협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일본이 20만명의 조선여성들을 끌고가 성의 노예로 몰아넣은 것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야수적 만행』이라고 비난하면서 『일본정부는 조선국민과 역사에 명쾌한 사과를 함은 물론 이를 완전히 보상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북한의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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