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인수기자】 속보=창원공단내 효성중공업은 22일 상오11시 노사협상을 열어 오는 23일부터 정상조업키로 합의했다.이날 협상에서 노조측은 파업종료를 통보하고 ▲고소고발된 근로자에 대해 회사측이 최대한 배려할 것 ▲징계예상근로자 46명에 대해 징계보류를 요구해 회사측이 이를 수용함으로써 협상이 타결됐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0일 해고근로자가 노조사무실에 들어왔다가 노조원과 관리직사원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조업이 중단된후 17일만에,무기휴업이 공고된지 3일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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