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농가에 토지매매 조건【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정부는 소규모 농가의 전업과 대규모 농가로의 농지집약을 위해 전업농가에 소득보상금을 지급하는 이농자금제도를 검토중이다.
23일 닛케이(일경)신문에 의하면 농수산성은 관세무역 일반협정(GATT)의 농산물 무역자유화 조치로 농업의 경쟁력이 약화될 경우에 대비,이농자들에게 대규모 농가에 농지를 판다는 조건으로 이농전 농업소득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를 검토중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농업의 기본방향을 토의중인 신농정간담회는 벼농사의 체질강화를 위해 쌀값정책 유휴농지제 등 식량관리제도의 재검토를 시작하며 농수산성도 이 제도의 수정작업에 착수한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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