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영국의 한 여성 정치인은 22일 영국의회에서의 남성지배를 막고 성별 균형을 맞추기 위한 선거법 개정안을 제출했다.이 개정안은 현재의 선거구를 두개씩 묶되 유권자들에게 남성과 여성후보를 각각 1명씩 뽑을 수 있는 복수 투표권을 주자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보수당의 테레사 골만의원은 『이 제도는 남성과 여성 후보명단을 도입함으로써 유권자들이 여성을 선택할 수 있게 개선한 새로운 제도』라며 『유권자들은 두개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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