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이 21일 14대 총선공천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2백37개 지역구에 7백18명(비공개신청 26명 포함)이 신청,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민자당은 오는 26일 공천심사위를 구성,심사에 착수해 31일까지 공천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나 이미 각 계파간 사전의견조정 과정에서 전체 공천자의 80%선의 윤곽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경합지역인 나머지 40여곳의 조정이 순조로울 경우 빠르면 28일께까지는 사실상 공천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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