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자빌 AFP 로이터=연합】 군인사에 불만을 품은 일단의 콩고군이 20일 앙드레 밀롱고 과도정부 총리를 공직에서 축출하고 수도 브라자빌 일대에 통금조치를 내린 가운데 밀롱고 임시총리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등 콩고사태가 악화되고 있다.국영TV의 라디오방송국과 국제공항 등을 장악하고 있는 군인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밀롱고 임시총리의 과도정부를 전복했다고 밝히고 임시의회가 밀롱고 총리의 후임자를 지명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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