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20일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주택가 골목에 세워져있는 자동차에 잇달아 불을 지른 김만옥씨(24·강서구 방화2동 620)를 방화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지난 15일 하오11시40분께 서울 방화2동 방화중학교옆 공터에 세워둔 강모씨(36·회사원)의 서울2 그3076호 엑셀승용차 밑에 인근 쓰레기통의 휴지를 모아 놓고 불을 질러 전소시키는 등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3차례에 걸쳐 자동차 2대와 쓰레기더미에 불을 지른 혐의.
김씨는 경찰에서 『하루종일 아버지가 경영하는 구멍가게를 지키고 앉아있기가 답답해지면 불을 질러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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