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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여주인 유인/형제가 “살인합작”(정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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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여주인 유인/형제가 “살인합작”(정오뉴스)

입력
199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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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19일 술집 여주인을 유인,살해한 뒤 야산에 버린 원종철씨(20)와 원씨의 동생(17)에 대해 강간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원씨 형제는 이날 0시40분께 주문한 돈까스를 배달하러온 유순복씨(33·여)를 사무실에서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내실로 끌고가 목졸라 숨지게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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