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김창배기자】 경남 경찰청은 19일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에 위장취업해 노사분규를 선동해온 백승기씨(25·울산시 중구 남외동 69의10·건국대 전기공학과졸) 등 사노맹계열 조직원 7명을 국가보안법 및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백씨 등은 득양산업·평화공업 등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에 위장취업,지하조직을 구축한뒤 근로자 의식화학습을 해왔다.
경찰은 이들이 현대자동차 노사분규를 배후에서 선동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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