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지난 16·17일 양일간 가격자유화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소요사태로 수십명의 사상자를 냈던 독립국가공동체(CIS)내 우즈베크 정부 당국은 18일 학생들의 소요가 더이상 확대되는 것을 막기위해 경찰병력을 수도 타슈켄트의 대학가 주변에 풀어 학생들을 강제귀가 시켰다.재야 단체인 베를리크(단합) 운동의 소식통들은 경찰의 유혈 시위진압으로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태이며 적어도 1백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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