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17일 지난해 12월2일부터 경인,경수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새로운 교통소통방법을 실시한 결과 경수구간은 주행시간이 20∼25분 단축되고 경인구간은 10∼20분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한남대교판교 인터체인지간 진·출입을 제한한 경수고속도로는 상행선 주행속도가 시속 35㎞에서 60㎞로,하행선은 30㎞에서 50㎞로 빨라지고 한남대교판교간 하루 교통량이 5만3천대가 줄어든 반면 판교수원간은 7천8백대가 증가했다.
화물차 야간통행료를 면제하고 톨게이트를 축소한 경인고속도로는 상행선 주행속도가 시속 25㎞에서 30㎞,하행선은 30㎞에서 50㎞로 빨라지고 인천부평간 하루 교통량이 7천5백대 증가한 반면 부평신월간은 1만대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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