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 아르헨티나에서 올 상반기중에 아르헨티나 대통령배 한인 종합체전이 열린다.아르헨티나 정부는 최근 카를로스 메넴 대통령과 내무장관이 직접 서명한 한인 종합체전 거행계획을 대통령령으로 공포했다.
재아르헨티나 대한체육회(회장 이홍철)는 아르헨티나 대통령배 한인 종합체전을 개최하겠으며 이 체전을 자선대회로 치러 모아질 의류 10만벌 및 각종 물품을 아르헨티나의 극빈가정에 전달하겠다는 내용의 계획을 공식 제출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안에서 한 나라의 이민집단으로 대통령배 종합체전과 같은 대규모의 공식행사를 갖게된 것은 한인사회가 처음이며 체전 폐막식때는 메넴 대통령이 직접 참석,대통령배를 시상할 계획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