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아베의원 통해/1억엔 전달받은 혐의【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 자민당 소속 아베 후미오(아부문남)의원의 정치자금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동경지검은 이 사건과 관련,스즈키젠코(영목선행) 전 총리에 대한 「사정청취」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조일)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철골가공회 사교와(공화)가 자사의 의료 및 리조트 시설 명예이사장에 스즈키 전 총리가 취임하도록 해달라고 아베의원을 통해 1억1천만원을 주었다고 밝힘으로써 이같은 조사가 실시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즈키 전 총리는 『돈을 받은 일은 없다』며 이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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