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 AP AFP=연합】 군부가 주도하는 「5인 국가평의회」가 알제리의 권력을 장악한 가운데 「이슬람 구국전선」(FIS)을 비롯한 알제리의 3개 주요 정당대표들은 16일 연쇄접촉을 갖고 군사정권에 대항하기 위한 공동전선 구축작업에 들어갔다.전 집권당인 「민족해방전선」(FLN)의 압델 하미드 메흐리 사무총장은 15일 밤 FIS대표 압델 카데르 하차니와 만난데 이어 16일 진보정당인 사회주의자전선(FFS) 대표인 아이트 아흐메드와 회동,반정부 공동투쟁을 위한 연대가능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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