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의동기자】 대전 동부경찰서는 17일 노름판에서 빌려준 1억6천만원을 갚지않는다고 폭력을 휘두른 이광희씨(33·무직·대전 대덕구 오정동 263)를 도박개장·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승수씨(39·대전 유성구 송정동)를 수배했다.경찰에 의하면 이씨 등은 지난 11일 상오11시께 대전 동구 중동 두리커피숍에서 『도박판에서 빌려준 1억6천만원을 갚으라』며 여동구씨(34·대전 대덕구 중리동 177)의 머리와 어깨 등을 망치로 마구 때려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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